들국화의 멤버였던 주찬권씨가 별세했다는 소식입니다.

들국화는 1985년에 대뷔한 그룹입니다. 멤버는 전인권 최성원 주찬권으로 되어 있었는데 보컬을 맡았던 전인권씨는 특히 유명합니다.

다음은 1집에 수록된 글입니다

더이상 내게

축복합니다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오후만 있던 일요일
그것만이 내 세상
세계로 가는 기차
사랑일 뿐이야
행진
매일 그대와

 

 

행~~진 하는거야

 

노랫말이 귓가에 들려오는 것 같네요.

들국화는 1집과 2집을 내놓았는데 1,2집 멤버가 다릅니다.

그땐 참 인기도 많았지만 이렇게 몇개의 곡만 내놓고 해체되었던 그룹들도 많았습니다.

들국화는 2집을 끝으로 해체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남아 전설이 되었습니다.

 

 

80년대 초 많은 그룹들이 탄생 했고 지금까지 활동하는 그룹들도 있는데요

백두산,부활,시나위등의 락그룹들이 생각납니다.

그때 당시에 굉장한 인기를 얻었는데요 예를들자면

앨범 집계라는 것도 90년대에 시작된 것이고 80년대에는 집계 같은 거 없었습니다.

90년대에 변진섭씨가 내놓은 1집이 처음으로 100만장을 돌파했는데요 아마 위 그룹들이 내놓은 앨범 집계했으면 백만장 넘는 앨범 제법 될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과거 레전드 그룹을 회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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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s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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